파송 선교사 : 베트남 | 2021년 11월 22일 : 주사랑교회의 추수감사예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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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부목사 | 작성일 | 21-11-23 14:19 | ||
어제는 주사랑교회가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렸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신 16:14)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감사절기를 지킬 때에 하나의 명령이 있습니다. 성 안에 있는 사람들 특별히 레위인과 고아나 과부, 객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기억하여 그들과 함께 감사의 기쁨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해는 특별히 베트남총회신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신학생들의 자녀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서 나누었습니다. 신학원에서 전 학생이 기숙사생활을 하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전학생이 코로나 감염으로 1명의 신학생이 사망하고, 여러 신학생들이 오랜 시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이제는 전원이 건강을 회복하여 인터넷 줌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초 신학교 입학한 이후에 코로나 격리로 단 한 번도 신학원 밖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신학생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아이들과 지원하는 신학생들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후원해 주신 장학금으로 4명의 신학생과 13명의 신학생 자녀들에게 약간의 양육비를 지원해 주었고. 주사랑성도님들이 준비한 우유, 쵸코파이, 색연필, 과자류를 나누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과 기도가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선교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재송제일교회와 선교후원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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