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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똑같이 한 평생을 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불평하면서 살고, 어떤 사람은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똑같은 환경 속에서 똑같은 대상을 놓고도 어떤 사람은 불평하는가하면, 다른 사람은 감사하기도 합니다.
불평하기보다는 감사하는 것이 좋고, 울기보다는 웃는 것이 좋으며,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붙잡고 날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은혜가 있기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호치민은 8월 23일부터 락다운된것이 계속 연장되어 오늘까지(9월 30일까지 예정) 지역봉쇄로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먹이시고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또한 담임목사님과 재송제일교회 그리고 많은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격려로 잘 버티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한국도 코로나로 어렵지만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쁨을 얻는 한가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