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오늘 라이웬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기다리던 쑤언마이 전도사님이 사역자로 들어와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여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듯이 교회를 건축하고 구체적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총회에 사역자를 요청하여 교회가 자립을 할 때까지 3년간의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첫해 1년간은 매월 저희가 3백만동(약 15만원)을 지원하고 모교회에서 1백만동. 라이웬교회에서 1백만동을 지원하여 사역자가 사역을 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주변의 처소교회가 연합하여 100여명의 성도가 라이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오는 25일 성탄절에는 교회 건축이후 처음으로 성탄절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도사님과 이야기를 하며 서로 협력하고 교회의 전도를 위한 지원 부분과 길 건너편에 있는 초등학교 전도에 관한 사역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를 예쁘게 장식한 모습을 보며 얼나나 감사한지요. 나이드신 여집사님께서 폐타이어를 사다가 예쁘게 성탄 장식을 한 것을 자랑하며 보여 주시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요.
헌신하는 한분한분 때문에 교회가 예쁘게 장식되고 교회가 세워져 가고 성도 한분한분이 늘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라이웬교회의 성탄절 전도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쑤언마이 전도사님이 사역으루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