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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함

파송 선교사 : 베트남 | 2018년 2월 7일 베트남 설 명절 보내기
작성자 부목사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때가 되면 모두들 고향으로 그리고 뗏 준비에 모두들 분주한 시기입니다. 또 이때가 되면 뗏을 세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기이기도합니다.

2월 4일 주일 오후에 주사랑교회가 정성껏 준비하여
베트남 지역 주민 50명을 초대하여
잠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설 맞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쌀 10kg, 라면 1박스, 식용유,설탕,미원 젓갈,칫솔,치약,비누, 세제...
작지만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선물을 받아가시는 이웃분들의 환한 미소는 오랜만에 느끼는 기쁨이었습니다.
아빠를 따라온 아이가 선물을 보고서 "야 정말 많다" 는 감탄을 하며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나눔은 그 자체로도 기쁨이고 나눌때에 복이 되돌아 옵니다.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더 많은 나눔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선물을 받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받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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