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지난 주일, 주사랑교회에서 목회자 자녀들과 성도의 자녀 중에 생활은 어렵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지원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움 장학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미자립 지역교회를 지원하는
어린이 씨앗 장학금을 미소 쌀 나눔 사역과 함께
현지교회인 라이웬교회와 얼마 전 개척하여 건축한 떤탄교회와 지역 주민쎈타에서 진행했습니다.

지역 정부 관계자가 격려의 말을 부탁하기에
어린이들에게 지금의 가난함에 굴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며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장학금과 노트, 초코파이,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베트남 집사님들이 더 좋아하며 또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주님의 마음이 전달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선물을 한 아름 받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돌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미소가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재송제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베트남 선교를 위해 애쓰며 지원하고 기도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이런 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셔서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