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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함

파송 선교사 : 대만 | 2022년 7월 1일 ; 2022년 여름 선교소식
작성자 부목사
아래주소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naver.me/59eL3yFe
왼쪽부터 泊沂 淯平

 

5월달에 세명이 세례를 받게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전도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교회로 인도되고 세례까지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더욱 가열차게 복음전도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어느날 저희 부부가 여느날과 다름없이 전도를 나갔습니다. 비가 오는 터라 많은 말을 하지도 못하고 몇마디를 건넸습니다. 그에게 우산을  빌려주겠다고 하자 주저없이 받아갔습니다. 얼마있지않아 그 여성은(泊沂-보이)는 우산을 반납하러 전도지에 나와있는 주소를 보고서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전도모임에 참여하여 그때부터 기독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있지않아서 바베큐전도집회에 남자친구인 淯平(위핑)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둘다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그 남자친구는 교회에 가서 사람을 사궈 보험을 팔려는 마음으로 오게되었다고 회고하였습니다. 둘 다 이전에 다른 도시에 있을때 교회를 한 번 나가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활달한 성격이라 둘 다 모임에 쉽게 적응하였고 얼마있지 않아서 양육반에서 훈련받게되었습니다. 6개월만에 세례를 받게 되었고 지금은 전도모임의 일꾼으로 세워져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자매는 교회를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 할만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위 사진에  꽃을 들고있는 형제는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하고 중국으로 넘어가 그곳에서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중국을 간 이 형제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왔지만 경제적인 이유와 여러가지 문제로  적응을 하지못하고 방황하던 중 저희 전도팀을 만나게되었습니다..대학도 진학을 못하고 중풍에 걸린 할아버지 할머지를 모시고서 살아가는 그는 자살도 시도를 할만큼 어린나이에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그의 내면을 변화시켜서 지금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있습니다. 2년이 지나서 세례를 받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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