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스팅족 어린이 성경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성경학교가 비로서 열렸습니다.
특별히 저희 교회에서 섬기시던 한 집사님께서 건축해 주신 교회에서 성경학교 열리니 더욱 감격스러웠습니다.
수많이 아이들이 뛰고 찬양을 하니 더위와 습도와 땀냄새에 참을 수가 없을 정도였는대도,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뛰고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신나게 잘 노는 모습을 보며 옛날 생각도 나고 우리가 누리는 것이 많다는 생각과 함께 더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의 선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했습니다. 한 집사님의 우유와 빵을 준비해 주시고, 한 분은 색연필을, 또 한분은 한국 치약과 샴푸, 샤워젤등 여러가지 과자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사랑을 받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 행복하고 복음으로 자라날 아이들에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의 동역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