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어제 셋째 날 소식을 올렸는데. 인터넷이 약한지 중간에 사라졌어요.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셋째날은 청년들이 그동안 기도하며 바자회를 하여 준비한 재정으로 사랑의 집짓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월남 전쟁 당시 베트콩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훈장까지 받은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할머니의 평생의 소원인 제대로 된 집을 갖는 꿈을 우리 청년들의 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기도와 마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역으로 예수님의 이름과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어서 떤반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찬양하고 떤반교회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찾아와 교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찬양하고 축복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으로 우리 형제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은 통하는 ... 성령의 감동 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을 깊이 새기기애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끈을 계속 잡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