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한국에서 초등부 어린이들이 베트남에 비전트립을 왔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하고 왔지만 더운 날씨와 입에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선교라는 이름으로 성실하게 잘 따라오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문화탐방. 역사탐방. 사역지 탐방을 하며
오늘은 시골의 한교회에서 어린들을 초대하여 전도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며 웃어대는 아이들의 소리가 하늘에 다을듯합니다.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어린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모든 것이 가능하고 주님의 사랑이 있어서 어려움도 기쁨으로 넘어 갈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오늘 밤에 아이들에게 은혜의 밤이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