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함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베트남의 설 준비 중에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설 인사를 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익숙지 않은 일이지만 베트남에서는 모든 종교 기관이 설이 되면 선물을 준비하여 정부기관을 찾아가 인사를 나눕니다.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애를 다짐으로 서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저도 우리교회가 사역하고 있는 빈증성의 서기장, 성장, 조국전선, 종교부, 빈증성 군 사령부 그리고 경찰서를 베트남 목사님들과 함께 돌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일일이 저를 소개하며 베트남에서 와국인 목사로는 처음이라고 치켜 세워줬는데요. 제 마음에는 "이 때를 위한"하나님께 일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함께 베트남 빈증에서 행하실 주님의 일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