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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함

파송 선교사 : 베트남 | 2020년02월01일 껀터교회 속짱성 교회 사역자 심방
작성자 부목사

베트남 구정 연휴 기간에 껀터와 속짱성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심방하고 벤쩨에 있는 교회와 신학공부를 지원하는 전도사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설 연 휴기간이면 호치민시 전체가 한산해 집니다. 한국 분들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국을 방문하러 나가고, 베트남 사람들은 고향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때가 되면 ...
이번에는 그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교회들을 방문하기로 하고 차를 몰고 2박 3일을 다녀왔습니다.
껀터에 있는 득띤교회를 방문하여 사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속짱에 있는 작은 응아남교회를 방문하여 새로 부임한 목사님과 이야기 나누고, 호치민으로 올라오는 길에 그동안 신학교 학비를 지원해 왔던 전도사님이 실습하는 교회를 방문하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해 주고 왔습니다.

장 시간의 운전으로 조금은 피곤 했지만 그 동안 함께 사역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나눔의 시간이 고향을 느끼고 마을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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