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시내에는 그 많던 외국인은 보이지 않고
육해공 모든 길은 차단되어
이제 더이상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주간이 최고의 고비가 될 것을 예상해
매일 최고 수준의 수칙을 발표하고 있어요.
속히 코로나가 잡혀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고
예배와 선교 사역이 회복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늘부터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 되는 날
아내와 함께 영사관에서 투표를 하고 왔는데
길에는 다니는 차량이 없어 훵하네요.
한편으로는 100세 시대라고 폭죽을 터트리고
한 껏 교만해진 인간들에게
하나님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 한지를 보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재송제일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님
그리고 베트남 선교 동역자 여러분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